배우 박지영, 오정세, 지수가 단편 영화 `컬투쇼 더 무비` 프로젝트를 통해 끈끈한 호흡을 선보였다.
14일 오전 세 사람의 소속사 프레인TPC 공식 SNS에는 “이 사진 한 장으로도 `컬투쇼 더 무비` 의 재미가 보장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세 배우는 다정히 모여 앉아 카메라를 향해 환히 미소 짓는 모습이다. 편안하고 여성스러운 차림의 박지영과 빨간색 정비복으로 커플룩을 맞춰 입은 오정세, 지수의 신선한 조합은 세 사람이 그려낼 유쾌한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컬투쇼 더 무비’는 부동의 청취율 1위 프로그램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가 방송 10주년을 기념해 제작하는 단편영화다. 영화 `족구왕`의 우문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제작사 아토ATO가 제작한 이번 작품은 그간 라디오를 통해 공개된 다양한 사연들 중에 가장 매력적인 사연을 맛깔나게 그려낼 예정이다.
세 배우 모두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를 즐겨 듣는 팬으로서 단편이 제작된다는 소식에 흔쾌히 출연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합을 맞춘 배우들은 선후배를 뛰어넘는 완벽한 호흡과 훈훈한 분위기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한편 충무로에서 꾸준히 사랑 받는 박지영, 오정세, 지수의 `컬투쇼 더 무비` 출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박지영과 지수는 2016년 하반기 방송예정인 드라마 `보보경심: 려` 촬영으로, 오정세는 매주 일요일 방송중인 OCN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으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