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진우가 KBS 일일연속극 ‘별난 가족’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올 초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꽃미남 판사로 얼굴을 알리며 동시에 음악 예능까지 섭렵해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는 배우 김진우가 KBS 저녁 일일연속극 ‘별난 가족’에 주인공 구윤재 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
김진우가 맡은 구윤재는 극 중 홈쇼핑 회사의 최연소 총괄 팀장으로 원하는 바는 반드시 이루어야만 하는 승부사 기질과 주어진 것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큰 무대로 나아가려는 야심을 지닌 인물이다. 귀티 나는 외모로 그 동안 주로 부잣집 도련님 같은 역할을 소화했던 김진우는 이번 역할을 통해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현재 촬영중인 웹 드라마 ‘마스크’에서는 훤칠한 외모에 능력까지 갖춘 파티쉐 유노 역을 맡아 트렌디한 연기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별난 가족’은 농촌을 살리겠단 꿈을 가지고 서울로 온 단이와 시골출신인 신분을 버리고 신데렐라를 꿈꾸는 삼월. 그리고 전혀 다른 꿈을 안고 서울에 입성한 이들의 성공과 좌절의 순간들을 통해 2016년 서울 드림은 어떤 모습인지 그려내는 드라마다.
현재 인기리에 방송중인 `우리집 꿀단지` 후속으로 5월 첫째 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