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롯데자이언츠 |
롯데자이언츠가 6년 연속 유니세프와의 인연을 이어 나간다.
롯데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10일 사직야구장 1층 인터뷰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선수단 주장 강민호 선수는 이날 `롯데자이언츠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임명돼 유니세프 사업을 널리 알리고,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2011년 1월 19일 유니세프와 첫 인연을 맺은 롯데는 지난 시즌까지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해 왔으며 더 많은 아이들을 행복한 세상으로 이끌기 위해 다시 한 번 후원 협약을 맺었다. 기간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총 3년으로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하고 효율적인 후원 활동을 펼친다.
매월 마지막 금요일 홈경기를 유니세프데이로 운영해 팬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선수단과 함께하는 자선 행사와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유니세프 `Schools For Asia` 캠페인 기금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유니세프 긴급구호 캠페인 참여, 아시아 어린이들의 교육사업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