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의 세 번째 OST가 9일 베일을 벗는다.
JTBC 드라마 ‘욱씨남정기’ 세 번째 OST 주인공은 떠오르는 신예 블랙스완이다. 강산에의 바통을 이어받은 블랙스완은 4일, 2006년 2월 씨야의 데뷔앨범에 수록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구두’시리즈의 완결편이라고 할 수 있는 ‘마지막 구두’를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욱씨남정기` OST인 블랙스완의 `All Right`은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들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적인 내용의 가사와 멜로디로 구성됐다. 특히 팝 댄스와 록을 절묘하게 믹스한 편곡으로 매력적인 멜로디와 시원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작사, 작곡, 편곡에는 드라마 `구가의 서`의 ‘사랑이 불어온다’, `미녀의 탄생`의 ‘아파도 괜찮아’, `신의 선물-14일`의 ‘너에게 갈 수만 있다면’을 작곡한 밴드 ‘백호가 간다’의 보컬 공찬수와 작곡가 이재우가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All Right`은 9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한편 ‘욱씨남정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