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60407/20160407074437144039301_20160407074636_01.jpg)
올 봄 유쾌한 범죄 수사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가 영화 속 4인 4색 캐릭터들의 모습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경찰도 검찰도 두 손 두 발 다 든 브로커 필재가 사형수로부터 의문의 편지를 받은 뒤 세상을 뒤흔들었던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유쾌한 범죄 수사 영화.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60407/20160407074437144039301_20160407074650_01.jpg)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를 통해 연기 변신에 성공한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김영애의 특별한 모습을 볼 수 있어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사무장 최필재라고 쓰인 명패 뒤로 보이는 필재(김명민)의 여유로운 모습과 자연스럽게 명함을 건네고 있는 장면은 그 동안 우리가 봐왔던 사무장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60407/20160407074437144039301_20160407074654_01.jpg)
이어, 죄수복을 통해 감옥에 있음을 짐작케 하는 순태(김상호)의 모습에서는 사형수가 된 그의 사연과 브로커 필재와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 2대 8 가르마에 어울리지 않는 선글라스로 촌스러운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변호사 판수(성동일)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웃음을 유발하는 가운데, 변호사와 사무장의 역할이 바뀐 듯한 판수와 필재의 남다른 케미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60407/20160407074437144039301_20160407074626_01.jpg)
여기에 거대 권력의 실세인 여사님(김영애)의 스틸에서는 속내를 알 수 없는 그녀 특유의 표정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 앞으로 이들의 관계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속 캐릭터들의 모습을 공개하며 기대를 증폭시키는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유쾌한 범죄 수사로 오는 5월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