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봄 날씨가 계속 되면서 이번 주부터 시작하는 여의도 벚꽃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그 중 연인과의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는 여자라면 많은 커플들 속에서 돋보이고 싶은 마음이 클 터.
활짝 핀 꽃만큼이나 주목 받는 여자친구가 되고 싶다면 여성스러움은 살리면서 봄을 나타내는 컬러 포인트 아이템으로 생동감을 더하는 것이 좋다. 핑크빛이 감도는 루즈한 원피스는 벚꽃 데이트에 화사하고 상큼하게 여성미를 뽐내기에 가장 좋은 아이템이다. 여기에 파스텔 톤 워치로 마무리를 해준다면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청순미까지 연출이 가능하다.
꽃 프린트 아이템이 너무 부담스럽다면 화려한 프린트보다는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아이템을 활용하면 된다. 옐로우 로즈로 프린팅 되어 있는 실크 소재의 블랙 블라우스에 그레이 스키니진과 블랙 프린치백으로 시크한 스타일링은 연출할 수 있다. (사진=짐머만, 앨리자 그랜 by 샵밥, 트리젠코, 가니, 몬세라트 드 루카 by 샵밥, 누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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