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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뻗은 각선미, 골반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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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에도 유행이 있다지만, `각선미`는 어쨌든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다. 오죽하면 옛 히트곡 `희망사항`에서도 `뚱뚱해도 다리가 예뻐서 짧은 치마가 어울리는 여자`라는 대목이 나온다.
탄탄하게 근육이 잡힌 스포티한 몸매든, 허리가 20인치밖에 안 되는 청순가련형의 `극세사` 몸매든 예쁜 다리가 받쳐 줘야 빛이 난다. 물론 다리가 굵어도 커버할 수 있는 방법이야 있겠지만, 여성들이 원하는 것은 결점 커버가 아니라 자신감 있는 장점 노출이다. 그래서 오늘도 많은 여성들이 종아리에 맥주병 문지르기부터 다리 살을 빼 준다는 각종 마사지까지 각선미 가꾸기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러나 사실 무릎 아래에 해당하는 종아리와 발목 부분만을 가꿔 주는 방법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날씬한 발목과 탄탄한 종아리는 허리와 골반에서부터 출발한다. 때문에 평소 구부정한 자세와 비뚤어진 걸음걸이는 생각하지 않고 부분 마사지나 종아리 운동법 등으로 각선미를 완성하려고 한다면 틀린 생각이다.

올바르게 걸을 때는 똑바로 세운 허리에서부터 탄성이 생긴다. 허리가 돌아가면서 생긴 힘이 골반과 엉덩이 근육에까지 이어지고, 이것이 발끝에까지 전해지면서 땅을 딛게 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어깨에 멘 무거운 짐과 하이힐, 장시간 허리와 어깨를 구부정하게 하고 있던 자세 등으로 이러한 걸음걸이를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허리와 엉덩이는 움직이지 않고 좁은 보폭으로 다리만을 움직이면 결국 몸 전체의 체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몸의 가장 아래쪽인 발목과 종아리에 부종이 생기거나 살이 붙기 쉽고, 자세 또한 틀어져서 나이가 들 수록 근골격계에 문제가 생긴다.

적절한 기능성 제품으로 틀어진 자세를 바로잡아 허리부터 똑바로 세우고, 몸 아래쪽의 부종을 해소하면 골격의 건강은 물론 각선미에도 도움이 된다. 기능성 베개의 선두 브랜드인 가누다는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목 아래뿐 아니라 체액 순환이 필요한 부위별로 최적화된 베개를 선보이고 있다.

골반이 틀어졌다면 허리베개나 같은 기능을 단시간에 기대할 수 있는 허리냅을, 운전하거나 앉아 있는 시간이 길다면 골반을 감싸 안는 듯한 느낌으로 등과 하리 골반까지 이어지게 지지하는 허리서포트를, 다리 부종이 심하고 양쪽 다리 길이가 다른 등 비대칭이 나타나고 있다면 부종 제거와 자세 교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리베개를 사용하는 식으로 몸 상태에 맞춰 선택하면 좋다.
가누다의 모든 베개 및 냅 제품에는 물리치료의 고급 기술인 도수치료기법 중 두개천골요법이 적용되어있다. 이는 각각 부위에 따라 천골 스틸포인트, 발목 스틸포인트 등으로 응용되어 체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또한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비대칭 부분을 바로잡아 몸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돕는다.
허리와 엉덩이 근육을 쓰지 않고 걷는 버릇이 들어 있다면, 현대인의 특성상 오랜 시간을 보내는 앉은 자리에서 허리를 똑바로 펴 주는 허리서포트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다. 척추를 곧게 해 주면서 배에 힘을 주도록 해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는 효과 외에도 뱃살까지 관리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용자가 의지를 가지고 꾸준히 허리를 펴고 교정하는 노력을 하면, 자연스럽게 걸을 때도 허리와 골반에서 시작해 하반신 전체를 이용하는 걸음걸이를 가지게 된다.

가누다 관계자는 "진정한 각선미는 지방흡입술이나 고가의 마사지가 아닌 허리에서 발끝에까지 이르는 올바른 자세와 걸음에서 비롯돼야 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매일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 적절한 기능성 제품과 함께 배에 적절한 탄성과 긴장력을 주는 자세를 취하기 위해 신경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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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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