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및 자성대부두 재개발, 부산역 일원 종합개발 등 지역 호재 풍부
부산지하철 1호선 초량역 역세권, `e편한세상 부산항`
우수한 교통, 생활인프라를 두루 갖춘 `e편한세상 부산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부산 도심 일원에 굵직한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높다.
대림산업은 부산 동구 초량1-1구역을 재개발하여 4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6층, 4개 동으로 아파트 752가구, 오피스텔 187실로 구성된다. 이중 아파트 543가구, 오피스텔 182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e편한세상 부산항은 주거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아파트는 △69㎡ 245가구 189가구 △84㎡ 507가구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 17실 △25㎡ 102실 △27㎡ 34실 △28㎡ 34실로 구성된다.
부산항 일대는 굵직한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작년 12월 부산항 북항 자성대부두와 주변지역을 통합해 개발하는 내용을 담은 `부산항 시티(가칭)`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북항 및 자성대부두를 재개발하여 항만 기능을 강화하고 항만 배후지역을 교육?문화?의료시설을 갖춘 해양복합도심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지역민들의 광범위한 의견수렴을 위한 `부산항 시티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지난 3월 31일 부산 북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개발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부산시도 최근 부산항 개항 140주년을 맞이해 `유라시아 출발도시 부산`이라는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북항 그랜드 마스터 플랜을 논의 중이다. 또한 부산시는 지난해 부산항과 연계해 개발을 추진 중인 부산역 일원 종합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마쳤으며 올해 이에 대한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부산항은 부산항 배후 주거지에 위치하고, 부산역과도 거리가 가까워 개발사업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KTX부산역이 지하철역 1정거장 거리로 가깝고 중앙대로, 수정터널 등을 통해 부산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부산지하철 1호선 초량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역을 중심으로 시내와 시청, 해운대 등으로 연결되는 다수의 버스노선이 구축돼있어 뛰어난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또 단지 주변으로는 동일중앙초, 부산서중, 경남여중 등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고 롯데백화점(부산본점?광복점), 롯데마트(광복점), 이마트(문현점) 등 대형 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조망권도 누려볼 수 있을 전망이다. 부산항을 바라보고 있는 단지로, 부산항의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 철재 대신 유리로 난간을 만든 유리난간일체형 창호를 적용(오피스텔 제외)했다.
또 판상형 위주로 평면을 구성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단지 지하에 계절 창고를 가구별로 마련(오피스텔 제외)해 입주민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에는 대림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도 적용된다.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오피스텔 제외) 외부 소음 유입을 줄였다.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보안을 한층 강화했으며 대부분의 주차공간을 10cm 넓게 디자인해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대림산업은 정식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현장 부지 앞에 분양 홍보관을 마련했다. 견본주택은 부산진구 범천동 5-4번지(범곡교차로 인근)에 위치하며 4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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