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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돈크라이’, 더욱 진해지는 객석 스킨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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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을 공연에 참여시키는 객석 이벤트로 매 공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뮤지컬 ‘마마,돈크라이’가 올해도 더욱 진해진 객석 스킨십으로 관객들을 유혹한다.

‘마마,돈크라이’는 중독성 있는 음악, 실력파 배우들의 무대, 타임머신, 뱀파이어와 같은 독특한 소재 등 컬트적인 요소와 키치한 매력으로 초연부터 삼연까지 연일 객석을 가득 채우며 창작 뮤지컬 히트 브랜드로 안착했다. 특히 배우들이 관객들을 극에 참여시키는 객석 스킨십으로 소극장의 매력을 한껏 살리며 일명 ‘회전문 관객’을 양성하기도 했다.

‘Pity Date’ 넘버를 부르며 프로페서V역의 배우가 객석에 내려와 정해진 좌석에 앉은 관객에게 말을 걸고 장난을 치는 애드리브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데이트석’은 티켓 판매시 가장 먼저 팔려나가는 좌석. 배우나 관객에 따라 반응이 매 공연마다 달라 색다른 재미를 주면서 라이브 공연의 묘미를 느낄 수 있어 재관람 관객들에게 가장 호응이 높은 좌석이다. 2016년 공연 역시, 1차 티켓 오픈 당시부터 이 좌석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공연 개막 후에는 좌석 예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공연은 더욱 다양한 배우들이 참여하고 새로운 무대로 업그레이드되는 만큼, 한층 진해진 객석 스킨십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마,돈크라이’ 베테랑 배우 송용진, 허규, 김호영과 뉴페이스 최재웅, 박영수, 강영석이 관객과의 호흡을 보여줄 무대에 관객들은 높은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2016년 창작 뮤지컬의 흥행 신화를 이어나갈 뮤지컬 ‘마마,돈크라이’의 4번 째 시즌은 5월 1일 정식 개막을 앞두고 있으며,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프리뷰 공연을 갖는다. 프리뷰 공연 티켓은 스테이지톡에서 예매 가능하며, 4월 5일 오후 2시 스테이지톡 단독 오픈될 예정이다. 뮤지컬 ‘마마,돈크라이’는 4월 27일 유니플렉스 2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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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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