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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에서 맞이하는 '봄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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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봄철이 다가오면서 봄의 향기를 느끼기 위해 나들이를 가는 인파가 늘고 있다. 가족이나 연인 단위라면 테마파크를 추천할 만 하다. 경기도권에서는 용인 에버랜드가 제격이다. 현재 튤립축제가 진행 중이다.

아펠둔, 시네다블루, 핑크 다이아몬드 등 총 100여종 120만 송이의 튤립이 봄을 알리고 있다. 특히 튤립축제의 랜드마크로 볼 수 있는 26미터 높이의 초대형 플라워매직타워, 음악에 따라 다양한 색으로 변하는 약 1만2000송이의 LED 장미원, 이국적인 느낌의 꽃 시장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플라워스트리트 등 볼거리가 많다.

아이와 함께라면 동물원 구경만한 것도 없다. 현재 모든 동물 관람이 가능하며 특히 다음달 8일부터는 중국에서 들여온 판다 한 쌍도 볼 수 있다. 전 세계에 1600여 마리만 남아 멸종위기 1급 동물로 지정된 자이언트 판다는 2014년 한중 정상회담 때 시진핑 중국 주석이 선물을 약속하면서 1994년 이후 22년 만에 입국이 성사됐다.

국내 최대 복합 한류 테마파크인 용인 대장금파크(구 MBC드라미아)도 추천할 만한 장소다. 대장금, 주몽, 선덕여왕 등 역사 드라마를 주촬영한 탄생지다. 일회용 세트장과 달리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등 역사적인 고증을 통해 완성된 건축양식과 생활공간을 반영구적으로 지은 오픈세트장이다.

먹거리는 가족모임하기 편리한 식당이 인기가 많은 편이다. 일례로 용인 에버랜드 근처에 있는 중국집 `메이란`은 어린이 전용 짜장 메뉴, 유아용 식탁의자 및 전용식기도 준비돼 있어 유아동반 고객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룸을 비롯한 프라이빗한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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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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