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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거미, ‘러브홀릭’ 완벽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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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가 봄 감성 진하게 담은 무대로 또 한 번 브라운관을 사로잡았다.

30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거미가 어제(29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 출연, 독보적인 라이브 실력은 물론 거미만이 선보일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을 담아낸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방송 직후부터 현재까지 거미의 무대에 대한 반응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된 ‘슈가맨’에서 거미는 MC 유재석의 쇼맨으로 참여, 매력적인 음색으로 2000년대를 사로잡았던 모던 록밴드 러브홀릭의 대표곡 ‘Loveholic(러브홀릭)’을 완벽하게 재해석했다. 거미는 재즈와 블루스, R&B, 일렉트로닉 등이 합쳐진 ‘멀티 네오 소울’이라는 장르로 편곡된 곡을 진한 감성 담아 표현해 내 평가단을 매료시켰고, ‘오직 거미만이 해낼 수 있는 무대’라는 호평을 받았다.

앞서 지난 12월 ‘슈가맨’ 방송에서 거미는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재탄생시켜 뜨겁게 회자된 바 있다. 29일 방송에서는 ‘러브홀릭’ 무대는 물론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You are my everything’을 방송 최초로 라이브로 선보여 독보적인 여성 감성 보컬리스트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입증해 낸 것.

거미의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듣는 ‘러브홀릭’, 거미의 목소리로 들으니 더욱 반가웠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편곡에도 오직 자신만이 해낼 수 있는 무대 선보인 거미, 정말 멋졌다”, “목소리에서 꿀이 뚝뚝, 역시 믿고 듣는 거미지 말입니다”, “거미만의 고농축 소울, 이미 빠져 들었어”, “거미 매력 재발견, 홀릭된 무대였다”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거미는 오는 4월 29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시부야 레니어 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2016 Gummy Concert ‘Feel the Voice’ in Japan로 일본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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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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