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임팩트(IMFACT)가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지난 29일 임팩트(지안, 제업, 태호, 이상, 웅재)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임팩트 스쿨어택’을 전국으로 확대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9주간의 성공적인 데뷔 활동을 마친 임팩트가 오는 4월 1일 강원도를 시작으로 전국의 학교를 기습으로 방문해 게릴라 공연을 진행한다. 이어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뿐만 아니라 임팩트를 응원해주는 모든 분들에게 ‘스쿨어택’ 신청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임팩트는 지난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스쿨어택 이벤트를 진행하며 약 1000여 명의 학생들을 만나 달콤한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이어 스쿨어택 관련 문의가 쇄도해 이번 이벤트를 대규모로 확대, 약 한 달 동안 스쿨어택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화이트데이 이벤트 후 스쿨어택 관련해 회사 측으로 추가 진행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며 “기대이상의 큰 성원에 힘입어 이벤트를 전국으로 확대해 더 많은 팬들을 찾아가기로 결정했다. 임팩트 멤버들도 현재 공연을 위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팩트는 전 멤버가 작사, 작곡, 안무 창작 등 프로듀싱 능력을 지니고 있는 실력파 신인 보이그룹으로 지난 1월 27일 싱글 앨범 ‘롤리팝(Lollipop)’을 발매하고 활발한 데뷔 활동을 펼쳤다.
한편 임팩트는 스쿨어택 이벤트를 진행과 함께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