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안예은이 심장병을 앓은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안예은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K팝스타5`(K팝스타5)에서 "TOP10이 돼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신다"면서 "내가 선천적으로 심장기형이 있어서 큰 수술을 4차례 받았다. 마지막 수술에서는 출혈이 안 멈춰서 문제가 큰 적도 있었다. 부모님이 걱정해서 밖이 아니라 안에서 놀라고 피아노를 가르쳐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안예은은 "부모님도 TOP10까지는 기대 안 하셨다. 엄마는 TOP10 소식에 환호하셨고 아버지는 내색은 안 하시지만 정말 기뻐하셨다고 한다. 부모님이 아픈 나 때문에 너무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덧붙였다.
안예은은 27일 방송된 `K팝스타5` 19회 생방송 무대에서 자작곡 ‘봄이 온다면’을 불러 심사위원 유희열 양현석 박진영에 극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