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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송지오 디자이너 런웨이 오른다…13년 인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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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우가 헤라서울패션위크를 맞아 뜻깊은 런웨이에 오른다.

이기우는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헤라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송지오의 쇼에 함께한다. 특히 이기우는 13년 전 송지오 디자이너의 쇼를 통해 패션모델로 데뷔했던 깊은 인연이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기우는 "13년 전 쇼 모델로 데뷔를 시켜주신 송지오 선생님 쇼에 다시 모델로 서게 됐다. 떨리고 긴장되면서도 정말 기쁜 만남이다"라며 "런웨이에서 선생님은 물론 현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6 헤라서울패션위크는 아시아 No.1 패션마켓을 지향하는 컬렉션으로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DDP 인근에서 열리고 있다. 서울을 아시아 대표 패션도시로 정립하는 것은 물론 디자이너와 브랜드들의 교류 확대, 신진 디자이너 발굴 육성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이기우는 패션모델 출신의 배우로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했다. 2008년 제1회 대한민국 주얼리 어워드 에메랄드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에는 제8회 아시아모델시상식 모델스타상을 품에 안았다.

이기우는 현재 tvN 금토드라마 `기억`에서 한국병원을 자회사로 둔 한국그룹의 부회장 신영진 역을 맡아 강렬한 악역 연기로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최근에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해병대 편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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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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