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 가맹 PC방에서 MMORPG 온라인게임 ‘창세기전4’의 PC방 퍼블리싱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웹젠은
소프트맥스(대표 정영원)와 PC MMORPG `창세기전4`의 PC방 사업 제휴를 맺고 지난 23일부터 전국 1만 1천여 개 웹젠 가맹 PC방에서 게임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창세기전4’는 ‘창세기전 시리즈’의 최신작이며 ‘창세기전’ 시리즈는 1995년, 첫 작품을 시작으로 6편의 PC 타이틀을 비롯해 외전형태의 게임을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하며 전통을 이어 온 소프트맥스의 핵심 IP(지적재산권)입니다.
시리즈 중 첫 MMORPG로 서비스되는 ‘창세기전4’는 전작의 영웅들을 동료로 구성해 5명의 캐릭터로 전투를 수행하는 ‘군진 시스템’이 특징입니다.
웹젠은 공개테스트와 함께 시작되는 PC방서비스를 준비하면서 소프트맥스와 ‘창세기전4’에 특화된 PC방 서비스를 기획하는 등 ‘창세기전4’의 서비스를 위해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우선, 웹젠 PC방에서 ‘창세기전4’에 접속하면 전투 경험치를 120% 상승시켜주는 버프가 적용되고, 전투를 통해 쌓이는 포인트인 ‘전투 AP’도 2배로 받을 수 있으며 ‘아르카나’를 따로 던전에 보내 추가 경험치 등을 얻는 ‘파견 시스템’을 이용할 때에도 파견시간을 80% 단축해주는 혜택이 적용됩니다.
웹젠 PC방에서는 80% 단축된 파견 시간으로 보다 빠르게 파견 보상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아르카나’를 만들 수 있는 영자조합 시간도 80% 줄어들고, 던전에 입장할 때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 ‘시간의 모래’는 웹젠 PC방에서 1시간마다 5g씩 얻을 수도 있습니다.
한편 웹젠은 전국 1만 1천여 개 가맹 PC방에서 ‘창세기전4’/ ‘건즈 온라인’ 등 국내외 27개의 개별 게임에 꼭 맞는 PC방 사업모델들을 기획해 PC방 퍼블리싱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