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150원 대로 떨어졌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53.6원으로 어제 종가보다 9.9원 하락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150원대로 떨어앉은 건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여만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지며 하락세가 강해졌습니다.
여기에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400억원을 사들이면서 9거래일 연속 순매수세 행진을 지속한 점도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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