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건설엔지니어링 업계가 이란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사업 초기에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호인 장관은 오늘 (16일)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이란 시장에서 개념설계 등 고부가가치 엔지니어링 분야에 진출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볼리비아의 `산타크루즈 신도시 개발사업`을 예로 들며 "사업 초기부터 참여하는 것이 우리 기업의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장관은 "정부도 수주지원단을 파견하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