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의 타이틀곡 ‘Sketch’의 뮤직비디오가 두 가지 버전으로 나온다.
배우 남궁민이 타투이스트로 변신해 화제가 되었던 효민의 뮤직비디오가 두 가지 버전으로 나오게 되면서 남궁민과 효민의 농도 짙은 신을 담은 장면이 공개될 예정이다.
약 1년 8개월 만의 두 번째 솔로 앨범 ‘Sketch’로 컴백하는 효민은 파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티저이미지와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미니앨범 ‘Sketch’에는 총 7곡이 수록됐으며 타이틀곡 녹음만 장장 일주일 넘게 진행하며 디테일한 곳까지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효민은 이번 솔로 앨범 제작에 작곡가, 스타일리스트, 뮤직비디오 감독, 포토그래퍼까지 직접 섭외에 나서면서 앨범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M.net ‘프로듀스101’의 작곡가이자 엑소, 샤이니, 레드벨벳 등을 프로듀싱 한 라이언전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또한 라이언전의 소속 작곡팀도 함께했다. 비욘세의 Hello를 작곡한 시카고 출신 디큐와, 저스틴비버의 `u smile`, 크리스브라운의 `back to sleep`, One direction의 `gotta be you` 곡을 프로듀싱한 August rigo도 이번 앨범에 참여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효민의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Sketch’는 17일 0시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효민은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컴백한다.
한편, 효민은 17일 컴백을 앞두고 16일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저녁 8시 쇼케이스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