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이 복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환 측 관계자는 16일 한 매체에 최근 신정환이 복귀 의지를 피력했다면서 "그동안 여러 방송국 관계자들이 러브콜을 보내왔지만 신정환 스스로 때가 아니라고 판단해 미뤄 왔다"고 전했다.
이어 탁재훈이 Mnet `음악의 신2` 출연을 확정한 만큼 "신정환도 방송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면서도 "아직까지 신중하다.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신정환이 올해 복귀하면 2010년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후 6년 만이다. 국내 매니지먼트 관계자들은 싱가포르까지 건너 가 신정환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신정환은 지난해부터 싱가포르에서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