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과 중국 선전간 증시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제도인 `선강퉁`이 올해 하반기에 시행될 것이라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팡싱하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부주석은 오늘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팡 부주석은 증감회 내부 준비가 완료됐지만, 기술적인 준비에 4개월 정도가 필요해 하반기에 정식 시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면서 선강퉁 시행 이후 `후강퉁` 거래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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