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분양시장에서 대세는 일반분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이다. 이러한 인기를 입증하듯 `센토피아 송도` 지역주택조합 사전모집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11일 오픈한 이 지역주택조합 주택홍보관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서민과 무주택 가구에 보다 낮은 금액에 보금자리를 공급할 목적으로 진행되는 아파트로서, 일반 분양아파트에 비해 시행·시공사의 마진을 줄이고 미분양 가능성을 현저하게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시세 대비 20% 정도 낮은 분양가는 실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다.
특히, 최근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송도에서 선보인 이 아파트는 서해바다와 람사르 보호습지를 품은 특급 입지에서해 바다 조망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지역주택조합원 모집 청약 당시 국민은행 전산망을 마비시켜 화제를 일으켰던 지역주택조합아파트여서 귀추가 주목된다.
센토피아 송담하우징은 송도국제도시 6,8공구에서 총 3100여 가구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센토피아 송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택형별로는 ▲74㎡ 367가구▲84㎡ 2701가구▲124㎡ 32가구이다.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평형이 전체 가구의 99%를 차지하는 실속형 중소형 프리미엄단지다.
송도국제도시 6?8공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바다 조망권을 확보한 점이 돋보인다.서해바다와 람사르 보호습지를 품은 특급 입지에 들어서기 때문에 남다른 전망,남다른 생활을 내세우고 있다.남향 위주의 단치배치로 개방감과 일조권을 확보함은 물론 동과 동 사이의 겹침현상을 최소화시킨 향과 단면계획을 통해 모든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특급전망을 갖췄다.
또한 단지 중앙의 수공간,파도와 물결을 형상화한 메인 동선,갯벌을 연상케 하는 힐링산책로,단지와 바다를 잇는 전망테크 등 바다를 형상화한 단지 설계로 디자인했다.
사업예정지 바로 앞에 초,중교가 예정되어 있어 안전한 교육환경을 갖춘데다 단지 안으로 학원 브랜드파워 1위 종로엠스쿨이 입점할 예정이어서 교육특화단지로서도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오는 29일 전체 가구수의 80%인 2480가구에 대해서 1차 조합원을 모집한 뒤 5월 13일 홍보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홍보관을 오픈하면서 전체 가구의 10%인 310가구에 대해 2차 조합원을 모집하고 7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12월 일반분양을 받는다.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 원스톱 라이프 실현 송도국제도시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의 메리트를 가진 이 아파트는 글로벌국제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의
신흥 배후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송도에는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코오롱 글로벌, 대우인터네셔널, 포스코A&C,
셀트리온,
대우인터내셔널,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기업들과 녹색기후기금(GCF), 세계은행 한국사무소를 포함한 국제기구들이 입주해 있다. 여기에 삼성그룹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을 건립할 예정이고 올림푸스한국, 미쓰비시 등의 다국적 기업들도유치를 확정하면서 기업 이주 러시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와 대한민국을 잇는 글로벌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송도국제도시에서 인천대로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이 20분대로 연결되고,인천지하철 1호선과 2?3호선(예정), 제1,2경인고속도로,국제여객터미널(예정)등 송도개발에 따른 다양한 교통망이 갖춰질 예정이다.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3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GTX B라인 사업이 2025년 운행 목표로 국토교통부에 의해 발표되면서 개발 호재로 떠오르고 있다.
수도권 8학권이자 글로벌 아이비리그라는 평가를 받을 정로도 송도는 글로벌 교육환경을 자랑한다.연세대와 인천대,뉴요주립대와 유타대,켄트대 등 국내외 유명대학과 채드윅국제학교가 가까워 글로벌 명문학권을 누릴 수 있다.지난해 자립형사립고인 포스코교교도 개교했다.
또한 송도유원지 일대에 송도테마파크 건립도 추진되고 있다. 2019년 개장을 목표로 부영그룹이 조성하는 테마파크는 예능과 게임,워터파크와 리조트, K-POP 등을 활용한 `멀티 콘텐츠 테마파크`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