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아파트 입주물량이 이달 보다 63.6% 많은 2만여 가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수도권(4,773가구)과 지방(1만5,639가구)을 합해 모두 2만412가구로 이달 보다 63.6% 늘어날 예정입니다.
이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평균 4월 입주물량인 1만6,630가구보다도 23%(3,782가구) 많은 수치입니다.
지역별로 이번 달 대비 입주물량 증가율은 수도권이 124.5%(2,647가구), 지방이 51.1%(5,291가구)입니다.
남상우 부동산114 연구원은 “입주물량이 늘어 이사철 전셋값 상승이 둔화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