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 알파벳 CEO가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구글의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인 알파고와 이세돌9단의 제3국이 벌어진 12일. 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42)이 대국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이번 대국은 이세돌9단 대 알파고 결전의 전체 판세를 결정하는 `분수령`인 만큼 상징적 의미를 의식한 방문으로 해석된다.
컴퓨터과학자 출신인 브린은 스탠퍼드대 대학원 친구였던 레리 페이지와 함께 1998년 구글을 창업한 이후 지금도 페이지와 함께 구글의 `핵심 결정권자`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