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석 사진 작가가 `태양의 후예` 열혈 팬임을 인증했다.
오중석 작가는 11일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몰아보고 나서 급 팬심 발동. #송중기 #유시진 대위"라며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 나눈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다. 전화번호 목록에 `진짜 송중기`라고 저장해 놓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오 작가는 송중기에 "유시진 대위님. 오중석 병장입니다. 드라마 잘 보고 있지 말입니다"라고 문자를 보냈다. 송중기는 "실장님 왜 병장이에요"라며 웃었따.
오 작가는 "병장 제대했으니까 병장이지 말입니다. 정말 몰아서 다 봤어 대박!!!"이라며 `태양의 후예` 열혈 팬임을 드러냈다.
송중기는 "아 맞네 병장 맞네요"라며 "감사해요 실장님"이라고 인사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6회는 28.5%(전국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으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