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앤트리(대표 박찬현)의 `패밀리 플랫폼 나(NA)` 베타버전이 3월 중 출시된다.
`나(NA)`는 글로벌 벤처캐피탈인 요즈마펀드가 만들고 있는 요즈마 캠퍼스에도 3월 중 입주할 예정이다.
`나(NA)` 는 가족 통합 플랫폼으로서 가족사(history)와 가족 사진 등의 기록을 보관, 공유하는 클라우드 기능과 채팅 등 가족 네트워크 기능,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미디어 역할까지 할 예정이다.
박찬현 루트앤트리 대표이사는 "가족이라는 가치는 글로벌한 것인 반면, 족보라는 체계를 전국민이 공유하는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하기 때문에 글로벌한 가족 플래폼을 만들기 유리하다"며 "`나(NA)` 가족 플랫폼을 확장해 역사적 인물이나 유명인 등으로 연계할 수 있는 글로벌화 가능성에 요즈마펀드가 주목한 것 같다"고 말했다.
`패밀리 플랫폼 나(NA)`는 4월 중 아이폰 버전과 웹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고, 하반기에는 글로벌로 론칭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