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종국이 송중기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김종국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해 공항 라운지에서 우리 전 스태프들이 이러고 `태양의 후예`를 보고 있다. 다들 요즘 이거에 미쳐있어...너무 자랑스럽다 내 동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 스태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노트북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시청에 집중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김종국은 "3시간 동안 이러고 있다. 비행기 연착 아무도 불평을 안한다 드라마 때문에. 중기야 고맙다"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종국이 속한 터보는 3월 5~6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터보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AGAIN IN SEOUL`을 개최했으며, 26일 광주 염주 체육관, 4월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기를 이어간다.(사진=김종국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