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는 초대형 럭셔리 세단 `EQ900(이큐 나인헌드레드)` 리무진 모델을 오늘부터 시판한다고 밝혔습니다.
`EQ900 리무진`은 기존 세단보다 전장이 총 290mm 늘어나 더욱 웅장한 외관과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으며 세미 애닐린 가죽시트와 퍼스트 클래스 VIP 시트 등 최고급 사양이 적용돼 높은 품격과 안락한 승차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타우 5.0 V8 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425마력(ps), 최대토크 53.0kg·m을 자랑하며 복합연비는 7.2km/ℓ입니다.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 `후측방 충돌회피 지원시스템`,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등 최첨단 주행·안전 기술로 구성된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와 전자식 상시 4륜 구동시스템 등 첨단 안전 편의 사양도 대거 장착됐습니다.
`EQ900 리무진`은 프레스티지 1개 트림만 단독으로 운영되며 판매 가격은 1억 5,020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