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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C(재능문화센터), 2016 봄학기 맞이 “JCC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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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교육문화기업 재능교육이 운영하는 JCC(재능문화센터)는 보다 많은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3월 8일(화)부터 JCC 아카데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재능문화센터는 재능교육이 지향하는 비전과 철학을 바탕으로 지혜와 사유의 계발을 목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한다는 사명을 갖고 건립된 문화예술교육기관이다.

콘서트홀에서 이루어지는 유정우 선생의 클래식 강좌는 퀼리티 높은 콘서트홀의 음향 환경 속에서 음악을 감상하며 클래식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총 8회 강의 구성으로, 3월 8일(화)부터 격주로 진행되며 강의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다.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를 포함하여 다수의 저작을 남긴 손철주 선생은 여덟 가지 관점으로 읽는 우리 옛 그림의 ‘팔색팔미’를 펼친다. 총 8회 강의 구성으로, 3월 11일(금)부터 격주로 진행되며 강의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이다.

문학과 지성사 사장을 역임하고 한양대 교수로 재직 중인 철학박사 김수영 선생은 미술 속에 내밀하게 숨겨진 다양한 철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3월 15일(화)부터 매주 강의가 진행되며 총 6회로 구성돼 있다. 강의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다.

음악 칼럼니스트이자 KBS 클래식 FM 실황음악의 진행자인 정준호 선생은 클래식 음악을 인문학적인 관점으로 접근하여 해석의 지평을 넓힌다. 4월 27일(수)부터 매주 강의가 진행되며 총 6회로 구성돼 있다. 강의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다.

업체 관계자는 “문화·예술과 관련된 강의를 접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해당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이번 아카데미를 개설했다”며 “새로운 형태의 교육 컨텐츠에 목마른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으며 수준 높은 커리큘럼으로 구성한 만큼 고객들에게 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JCC는 지난해 10월 말 개관이래 다양한 공연과 전시프로그램으로 혜화동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정경화, 리처드 용재오닐, 임현정 등 명연주자들이 연주 때마다 최고의 음향을 극찬한 콘서트홀은 내밀한 소리로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감동을 음악회마다 선사한다. 또한 재능키즈클래식이라는 어린이를 위한 본격적인 클래식 공연 시리즈를 기획, 제작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음악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강의 소개

유정우의 클래식 터치

외과의사이자 음악 칼럼니스트인 유정우 선생은 박학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의 내용과 배경, 공연 상황 등, 알 수 없었던 음악의 배경이야기를 함께 소개해줌으로써 경건하고 엄숙하게만 느껴지던 클래식 음악을 보다 즐겁고 편안하게 안내해 준다. 빈 필하모닉의 신년음악회에 대한 소개에서부터 바흐, 셰익스피어와 베르디의 관계, 음악의 역사를 바꾼 순간들 등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손철주의 팔색팔미(우리 옛 그림으로 맛보는 여덟 가지 공감)

<그림, 아는만큼 보인다> <옛그림보면 옛생각 난다> 등 우리 미술을 읽어주는 저서로 유명한 손철주 선생은 인문, 느림, 얼꼴, 골계, 은일, 견자, 풍류, 미색의 여덟 가지 주제로 우리 선조들의 그림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자신만의 은밀한 뜻을 보물처럼 그림 속에 숨겨두기도 하고, 해학적인 이미지로 둔갑시키기도 한 옛 화가들의 이야기들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김수영의 라파엘로의 꿈/르네상스 미술로 다시 읽는 서양의 고대 철학

독일 콘츠탄츠대학교 철학박사로 현재 한양여자대학교수로 재직 중인 김수영 교수는 철학과 미술사, 세계사를 아우르는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6강좌를 통해 르네상스의 천재화가 라파엘로의 유명한 그림 ‘아테네 학당’을 통해 고대철학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로마 바티칸 궁의 프레스코 벽화인 이 그림 속에 담겨 있는 소트라테스, 플라통, 피타고라스, 유클리드, 에피쿠로스, 디오게네스 등의 핵심사상을 소개할 것이다.

정준호의 베토벤 교향곡 이야기

음악칼럼니스트이자 KBS 클래식 FM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정준호 선생은 클래식 음악이 좋아 음악을 잘 듣기 위해 독문학과를 진학할 정도의 열렬 클래식 전문가로 베토벤의 9개 교향곡의 탄생의 배경과 당대의 사회상, 음악 속에 담긴 비밀스러운 이야기들을 소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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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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