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상반기 정식 출시를 준비하는 신규 O2O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의 기사용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하고 기사회원 등록 접수를 시작합니다.
1년 이상 운전 경험이 있고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 취득자면 경력과 지역 등에 상관없이 타 대리운전 서비스 업체에 가입해 있더라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후 서비스업과 인사 관리 경력이 있는 전문가 그룹이 인터뷰를 통해 신청자의 자격 여부를 확인한 뒤 보험가입 심사를 진행합니다.
카카오 관계자는 "대리운전기사의 운행수수료를 전국 20%로 통일하고 보험료를 부담하는 등 기존 업계의 불합리한 관행을 대폭 개선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