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32

  • 39.84
  • 1.62%
코스닥

688.89

  • 13.05
  • 1.93%
1/3

‘가장 멀고 가장 오래된’ 은하계 관측…지구로부터 134억광년 거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구로부터 134억 광년(1광년=10억㎞) 떨어진 곳의 은하계가 관측됐다고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 AP통신이 보도했다.


즉, 134억 광년이라면 인류가 134억 년 전 은하의 모습을 현재 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예일대학 등 국제천문학 공동연구팀은 지구에서 134억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은하를 발견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우주망원경과학연구소와 미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대학 연구팀은 허블 망원경을 이용해 134억 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은하계(GN-z11)의 광파를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우주의 나이가 불과 4억 년이던 먼 옛날에 생긴 은하계로서 현재 기술로 관측할 수 있는 가장 먼 거리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현재까지 계산된 가장 유력한 우리 우주의 연령은 137억 9800만년 정도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