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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코리아와 동아ST, 에볼라 창궐했던 기니에 의약품 후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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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30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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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랜코리아와 동아ST가 서아프리카 기니 소외지역을 위해 의약품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4일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는 동아ST 해외사업부 이종빈 전무와 플랜코리아 김병학 본부장을 비롯한 양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플랜코리아 대회의실에서 `서아프리카 기니 소외지역 의료지원을 위한 의약품전달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기관은 서아프기카 기니에 상처치료제 도다나겔(Dodana Gel)` 800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후원약품은 기니에서도 소외지역으로 꼽히는 남부 은제레코레(Nzerekore) 주 베일라(Beyla) 현 내 베일라(Beyla) 지역 등 9개 지역에 위치한 10개의 중앙병원과, 117개 지역보건소를 비롯한 2382개의 지역보건활동가 그룹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지난 2014년 에볼라 바이러스 창궐로 고통 받은 곳이다.

    동아ST 해외사업부 이종빈 전무는 "이번 협약은 해외 빈곤아동들이 생존, 발달, 보호에 관한 기본 권리를 누리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차원의 협약"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른 아프리카 소외 지역에도 지속적인 의약품 전달할 수 있도록 플랜코리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랜코리아는 80여년 의 역사를 가진 국제 NGO 플랜의 한국위원회로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위한 문화교류사업, 환경개선사업, 의료o보건사업, 교육사업, 생계유지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정한영 기자 hy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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