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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샘 오취리에게 한국어 도전장..."쓰레기 수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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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의 잭슨이 샘 오취리에게 한국어 실력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4일 방송되는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우리말겨루기’ 출연을 앞둔 잭슨과 박준형이 샘 오취리에게 한국어 실력으로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우리말겨루기’ 외국인 특집 출연을 앞두고 있는 잭슨과 박준형은 국내 거주중인 외국인들을 만나 한국어 실력을 테스트해보기로 하고 제일 먼저 샘 오취리의 집을 찾았다.

잭슨은 가장 쉬운 상대인 샘 오취리에게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쓰레기(?) 수준’ 이라고 말하는 등 대결전부터 묘한 신경전을 벌였고, 초성게임과 단어 찾기 등 본 게임에서도 박빙의 승부를 펼쳐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긴장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쓰레기(?) 수준으로 굴욕을 맞본 샘 오취리 외에도 예능 신예 차오루, 엉뚱 매력 사유리, 한국어 생활 14년차를 맞은 샘 해밍턴과의 대결도 앞두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빙을 이뤘던 샘 오취리와 잭슨, 박준형의 한국어 대결 삼파전은 4일 밤 9시 30분에 방송 될 예정이다.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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