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갈현동 12-248번지 일대가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열린 제4차 도시계획위원에서 은평구 갈현동 12-248번지 일대를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갈현동 3만 3,892㎡부지에 국공립 어린이집과 함께 용적률 195%이하, 최고 5층 높이의 아파트 24개 동이 들어섭니다.
입주세대는 총 648세대로 전용면적 60㎡ 이하 394세대와 전용면적 60㎡초과 85㎡이하의 254세대로 구성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갈현동 정비계획이 통과함에 따라 향후 낙후된 이 지역 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