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식 / 외신캐스터
세계 주요 외신들이 주목하고 있는 이슈들,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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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통신에서는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가, `수퍼화요일 경선`에서 압승을 거뒀다는 내용의 기사를 다뤘습니다. 앞으로 남은 선거 일정에서 특별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두 후보가 대선 대표후보로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선, 러시아 석유업체의 산유량 동결 합의에 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발언을 기사로 실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현지시각 2일 한 연설에서, 자국 석유업체들이 올해 산유량을 늘리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는데요. 한편, 산유량 감산에 대한 언급은 일절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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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파이낸셜타임즈에서는,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중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에 대한 발표내용을 기사로 실었습니다. 무디스는 현지시각 2일, 중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는데요.
중국 재정 지표 악화와, 자본유출로 인한 `외환 보유액이 감소`가 하향조정의 원인으로 밝혔습니다.
CNBC에서는 애플에 새 모델에 대한 내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애플이 향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 새 모델에 `이중렌즈 카메라`와 `스테레오 스피커`가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오는 9월 행사를 통해 공개될 방침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애플이, 이번에도 혁신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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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의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와 `시진핑의 연설`에 대한 내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이번 양회에선 경기 둔화와 실업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대책`을 내놓을지가 최대 초점인데요. 또 여기서 시진핑 주석이 향후 5년간의 정치와 경제흐름을 어떻게 전망할지 큰 주목이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CNN머니에서는 니케이 지수의 4% 급등에 관한 내용의 기사를 다뤘습니다. 매체는 니케이지수가 국제증시의 호조에 힘입어, 현지시각 2일 오후 1시 경, 4%나 올랐다고 밝혔는데요. 최근 아시아 시장에서 엔화환율의 상승은 투자 리스크 감소를 뜻한다며, 투자자들이 안전성보다 수익성을 추구한다는 뜻으로 풀이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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