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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류준열 영화 '글로리데이', 치열한 제작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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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류준열, 지수, 김희찬 주연 영화 `글로리데이`의 제작기를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화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처음 여행을 떠난 네 친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 날을 그린 작품으로, 대한민국 대표 라이징 스타 김준면, 류준열, 지수, 김희찬이 출연한다.


이번에 공개된 제작기 영상에서는 네 명의 주연배우의 열연은 물론, 실력파 신예 최정열 감독의 연출, 그리고 이들이 만들어내는 시너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네 배우들의 유쾌하고 풋풋한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최정열 감독은 실제로 촬영 전부터 절친한 사이였던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를 살리기 위해 현장을 즐겁게 만드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 연출 방식을 택했다. 이를 통해 배우들은 현장에서도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며 더욱 돈독한 사이로 거듭나 완벽한 연기호흡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그대로 느껴지는 현장과 감독의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도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4개월에 걸친 장기간의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 된 만큼 배우들은 캐릭터 그 자체로 분해 풍부하고 섬세한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임순례 감독은 "유쾌하고 감각적인 면이 있으면서도 묵직하게 여운으로 생각할 것을 던져주는 영화"라는 추천사로 `글로리데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가장 눈부신 청춘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글로리데이`는 3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필라멘트픽쳐스)


김민서기자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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