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이 2016년 신학기를 맞아 충북대학교 학부생들 교양강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명사특강’ 외부강연의 1주차 강사로 초청 받아 430여명의 대학생들에게 강연을 진행했다.
충북대학교 개신중점강좌 `21세기의 삶과 미래`는 2004년부터 진행된 강좌로 매주 사회 각계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제공 및 저변 확대를 위한 강좌이다.
이날 강연은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1층에서 진행됐는데 이 날 그는 “오늘부터, 습관을 바꾸면 청년의 미래가 달라져!”, “지금, 여기부터 실천! 그게 바로 당신의 미래!” 대주제와 함께 4개의 소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충북대학교 관계자는 지난 2015년 가을 학기에 첫 선을 보인 그의 특강은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와 함께 가장 인기 있는 강연으로 선정돼 이번 2016년 학기의 첫 시작을 알리는 3월 2일 첫 수업으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매번 각 대학에서 진행하는 강연이 끝나고 “당신들을 응원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젊은이와 청춘이 되십시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절을 5초간 하며 지지와 후원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힘들고 지쳐 있는 대학생들을 위한 기성세대의 반성의 의미와 함께 가까운 미래에 섬김을 받을 자리에 오를 수 있다는 희망의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