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휘가 영화 `공조` 출연을 확정했다.
2일 이동휘의 소속사 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동휘는 김성훈 감독의 영화 `공조`에 캐스팅됐다.
`공조`는 남북 최초 비공식 공조 수사 이야기를 다룬 블록버스터 대작이다. 앞서 배우 현빈과 유해진, 김주혁이 출연을 결정한 바 있다.
극 중 이동휘는 브로커 박병호 역을 맡는다. 그는 북한형사(현빈)와 남한형사(유해진)의 추격을 받는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이동휘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이후 차기작으로 선택한 영화 `원라인`에 이어 `공조`까지 당분간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
한편 `공조`는 10일 크랭크인 예정이다.(사진=심 엔터테인먼트)
조은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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