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상장사로부터 챙기게 될 배당금 규모가 5조7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가지 공시된 12월 결산 상상자 748곳의 배당금은 15조8,076억원입니다.
이 가운데 외국인 주주들의 배당금은 전체의 36.4%인 5조7,551억원으로 추산됐습니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가 1조4,550억원으로 지급 규모가 가장 컸고
신한지주(3,760억원),
현대차(2,901억원),
SK텔레콤(2,861억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