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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김소혜 일진? 증거 없는 말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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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소혜SNS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 중인 김소혜가 일진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일부 네티즌이 김소혜의 일진설 및 과거 논란 등을 언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의 주장은 김소혜가 중학교 시절 친구들을 괴롭히고 다닌 일진이었고, 그 동네에서는 유명한 얘기라는 것. 해당 글은 많은 공감 수를 얻으며 김소혜가 일진이었다는 것을 기정사실로 하는 분위기다. 여기에 더해 성희롱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들의 주장 어디에도 김소혜가 일진이었다는 정확한 증거는 찾아볼 수 없다.

이에 일진 논란을 반박하는 네티즌도 다수다. 증거 없이 말뿐인 논란으로 마녀사냥을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다.

이와 관련, 29일 레드라인은 공식 페이스북에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 음해의 의도가 담진 합성사진 제작 및 게재, 무분별한 성적 발언으로 명예를 실추시키는 등의 행태가 점점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허위사실 유포로 아티스트 본인은 물론 가족과 주변 지인들까지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당사에서는 자체적인 자료 수집 및 제보받은 자료를 토대로 도가 지나치는 악성 네티즌들에 대하여 강력하게 법적 조치할 것임을 공지하는 바입니다"고 밝혔다.

한편 김소혜는 현재 61명의 연습생 중 온라인 투표에서 7위를 달리고 있다. 배우 지망생이었던 김소혜가 걸그룹 육성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초반에는 부진한 성적을 냈지만, 현재는 상위권에 오르며 데뷔 가능성이 커졌다. 이 시기에 쏟아진 논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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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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