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이란 철강사인 PKP사와 연간 160만톤을 생산하는 일관제철소를 건설하는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그룹은 전체 투자 금액 16억달러 중 8%인 1억28000만달러를 투자하고, 파이넥스 공법과 압축연속주조 압연설비 공정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인 POIST를 이전합니다.
제철소 건립은 2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는 연산 160만톤의 FINEX-CEM방식이 도입되고, 2단계는 연산 60만톤의 냉연과 도금라인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또 포스코에너지와 포스코건설은 파이넥스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소를 건설하고 매일 60,000톤 수준의 담수화 설비를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