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과일 소주 브랜드 `순하리`가 미국 LA와 콜로라도에 이어 시카고, 휴스턴 등으로 미국 수출 지역을 확대합니다.
롯데주류는 지난 1월 마켓 테스트를 위해 미국 LA와 콜로라도 지역에 선보인 순하리가 오는 3월부터는 시카고, 휴스턴, 뉴욕, 워싱턴, 라스베가스 등에도 현지 대리상을 통해 입고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습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미국 현지 시장에서 `순하리`가 과일 소주의 원조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만큼 더욱 안정적인 제품 공급과 마케팅을 통해 확고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라며 "판매지역을 시카고 휴스턴, 뉴욕 등으로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롯데주류는 현지 법인을 통해 광고와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현지 시장에서의 확고한 시장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입니다.
`순하리`는 미국 외에도 지난해부터 중국 시장과 현재 마켓 테스트중인 말레이시아, 대만, 캐나다 등으로의 수출국 확대도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