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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박보검, "가종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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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에 출연중인 배우 박보검이 가족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보였다.

26일 tvN `꽃보다 청춘`에서는 꽃청춘 네 명이 본격적인 여행을 하는 모습들이 그려졌다.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은 아프리카 듄45 일출을 보기 위해 떠났다.

안재홍과 고경표는 더 높이 올라가지는 못하겠던지 어느 선에서 자리를 잡고 앉았고, 류준열은 홀로 더 먼 지점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 뒤를 박보검이 따라갔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속 이야기를 터놓기 시작했다.

특히 박보검은 가족 이야기에 눈물을 연신 닦으면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족사진이 없어 아쉬워요. 앞으로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싶어요"라 말하며 웃었다.(사진=tvN `꽃보다 청춘` 화면 캡처)

류동우기자 ryu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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