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걸 3인방 최슬기, 공민서, 임지우가 대회를 앞두고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29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로드걸 역시 선수 못지않게 운동에 돌입하고 있는 것.
맏언니인 최슬기는 베테랑임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몸매 관리에 열중하고 있다. 팬들에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식단 조절을 하고, 체육관에서 운동하며 지내고 있다. 한국과 중국, 일본을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가운데도 운동은 꼭 빼놓지 않는다고. “올해는 건강미 넘치는 로드걸의 최슬기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공민서는 한국체육대학교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있는 재원답게 건강한 모습을 전해왔다. 특유의 근육질 몸매와 유연성이 매력적이다. 대회 현장에서는 수줍은 듯 귀여운 미소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공민서는 “어릴 때부터 워낙 운동을 좋아해서 아침저녁으로 2시간 이상은 항상 운동한다”라고 밝혔다.
임지우도 선배들에 뒤지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로드걸 선발대회 우승자 출신답게 빠르게 적응,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임지우는 “운동을 평소 많이 즐기는 편이 아니다. 하지만 요즘은 개인 트레이닝을 받으며 열심히 운동한다. 청순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는데, 이제는 섹시하고 건강미 넘치는 임지우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로드걸들이 소속돼 있는 ROAD FC (로드FC)는 3월 12일 원주에서 XIAOMI ROAD FC 029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