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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소변으로 몸 체크, 발로 보는 건강상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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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과 소변으로 보는 건강법이 화제다.

손톱의 색깔과 모양을 통해 질환을 가늠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톱에 세로줄이 있고 울퉁불퉁하다면 `건선 가능성`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또 간이 좋지 않다면 손톱이 하얗게 보이기도 한다. 자주 갈라지고 부서진다면 갑상선 호르몬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소변은 색깔과 냄새 등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소변에 붉은 색이 섞여 있다면 몸 상태를 체크하자. 이는 소변에 피가 섞였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소변에 혈액이 섞였다면 신장결석, 요로감염증 등의 징후 확률이 있어 병원에서 검사가 필요하다.

단, 붉은색 음식을 섭취할 경우, 소변색이 일시적으로 붉어질 수는 있다.

소변에서 달콤한 냄새가 난다면 당뇨 가능성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또 소변에서 악취가 나거나 자주 마려운 경우도 몸 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한편, 발로 보는 건강상태 7도 관심을 모은다. 발을 흔히 오장육부의 축소판이라 부른다. 발톱의 모양과 색깔, 발가락 상태, 발의 온도 등을 통해 다양한 질병을 가늠할 수 있다. 발에 혹시 이상이 느껴지면 전문의에게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평소에 발 마사지를 꾸준히 하고 자주 만져준다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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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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