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기도 안산에 롯데건설과 대우건설, 대림산업 등 3개 대형 건설회사가 총 5,400여 가구를 분양합니다.
25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롯데건설·대우건설·대림산업 등 대형건설 3사는 경기도 안산지역 내 5곳에 5,391가구를 분양 예정입니다.
건설사별로는 대우건설이 3곳, 롯데건설과 대림산업이 각각 1곳으로 분양 물량은 모두 재건축 아파트입니다.
롯데건설은 고잔 연립1단지를 재건축해 고잔 롯데캐슬 골드파크로 오는 3월 분양합니다.
대림산업은 군자주공 8단지를 허물고 새로 지어 오는 7월 분양에 나섭니다.
대우건설은 초지연립 1단지와 상단지, 원곡연립 3단지 등 3곳을 재건축해 오는 11월 분양한다는 계획입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안산은 계획도시로서 90년대 중반까지 공급됐던 주택들이 낡아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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