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신상 쿠션 아이템 열전

[최지영 기자] 몇 년 사이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뷰티 아이템인 ‘쿠션 팩트’가 올해도 제품력과 패키지 디자인 등의 변화를 시도하며 새롭게 출시되고 있다. 여성들 중 열에 아홉은 보유하고 있다는 쿠션 팩트 아이템은 촉촉함, 커버, 광채 등 각각의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기능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여러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신상 쿠션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코나드의 메이크업 라인 페블린에서 피부 메이크업을 한 가지로 해결할 수 있는 에브리싱 멀티 쿠션을 내놓았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커버력으로 울긋불긋한 피부 톤, 잡티, 색소 침착, 고르지 못한 안색 등을 완벽하게 감춰 생기 넘치는 리얼 광채 피부를 완성해 준다. 또한 미백과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까지 하나로 끝낼 수 있어 귀차니즘 가득한 여성들에게 좋은 아이템이다.

랑콤의 마이 파리지엔 쿠션 컴팩트는 파리의 봄을 담은 화사한 컬러와 로맨틱한 일러스트 이미지의 케이스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깨끗하고 맑은 유리알 피부로 완성해주는 것은 물론 산뜻한 봄의 이미지를 담은 케이스 디자인이 봄기운을 안겨준다.
로레알파리 루센트 매직 쿠션 루미에르는 에센스 워커가 35% 포함되어 있어 칙칙하고 검붉은 피부 톤을 보정하는데 탁월하다. 80만개의 에어 홀이 있는 퍼프가 산뜻한 워터 포뮬러를 흡수해 피부에 그대로 전달해 촉촉한 수분감을 선사한다. 사용 후 매끈한 얼굴에 은은한 윤기가 돌아 자연스러운 피부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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