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
24일 한 매체는 제시카가 3월 방송 예정인 KBS `뷰티바이블` MC로 나선다고 보도했다. 현재 패션브랜드 CEO이기도 한 제시카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사용하는 아이템 등 뷰티 노하우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KBS N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뷰티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것은 맞지만 캐스팅이나 편성 등의 내용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2014년 10월 그룹 소녀시대를 탈퇴한 제시카는 이후 국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중화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블랑 앤 에클레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솔로 가수로 컴백을 예고하기도 한 제시카의 향후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뷰티바이블`에는 제시카를 비롯해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 박태윤 등도 합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제시카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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