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애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의 국내 방송 복귀설이 제기됐다.
24일 한 매체는 제시카가 3월 방송 예정인 KBS W의 새 뷰티 프로그램 `뷰티 바이블`의 MC로 나선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KBS W의 관계자는 "뷰티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것은 맞다. 하지만 프로그램 제작 전 통상적으로 여러 사람에게 섭외가 가기 마련이다.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뷰티바이블`은 출연자들이 직접 경험을 통해 얻은 뷰티 팁과 노하우를 전하는 정보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막을 내린 `뷰티바이블 2015`는 황광희, 강승현, 전효성이 진행을 맡았던 바 있다.
한편 2014년 9월 소녀시대를 탈퇴한 제시카는 패션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사진=제시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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