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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보유율,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법 '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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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보유율,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법 `관심 UP`

우리나라 스마트폰 보유율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조사된 가운데 스마트폰을 건강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눈길을 끈다.

최근에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생활 깊숙이 스마트폰이 자리잡게 되면서 스마트폰 중독 현상이 심각하다. 특히 거실에 두고 사용을 감시할 수 있는 컴퓨터와 달리 스마트폰은 개인별로 소지하고 있기 때문에, 부모가 사용 시간이나 빈도 등을 감시하고 감독하기가 어려워 중독 증상이 심해지기 쉽다.

문제는 이렇게 생활 속 깊숙이 스며든 스마트폰 중독이 심하게는 아이들의 사고력과 기억력 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스마트폰에 중독된 아이들 중에서는 유추적인 사고나, 복잡한 계산, 기억력 등에 장애를 보이는 디지털 치매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도 있다.

한번 중독에 빠져들게 되면 극복하기 위해서 꽤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중독되지 않기 위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인터넷, 게임이나 스마트폰은 생활의 도구이기 때문에 사용을 완전히 끊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인터넷(게임)이나 스마트폰 중독의 경우에는 치료를 위해 ‘사용금지’보다는 ‘적절한 사용’이 필요할 것이다.

스마트폰 건강한 사용방법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미리 정해 두고, 수업 시간이나 업무 시간에는 스마트폰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또 꼭 필요한 앱만 사용하도록 하고 불필요한 앱은 삭제하며, 걸어다닐 땐 되도록 스마트폰을 손에 들지 않는다. 특히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는 물건을 사용해본다. 메모를 위한 수첩이나 스케줄 관리를 위한 다이어리를 사용해 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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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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