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이승우 골
`결승골` 이승우 정지원 "오늘부터 1일?" 과거 커플댄스+볼 뽀뽀 요구
`결승골` 이승우 정지원 아나운서의 다정한 셀카가 화제다.
이광용 아나운서는 과거 인스타그램에 "오늘부터 1일?"이라며 이승우와 정지원 아나운서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이어 이광용 아나운서는 "이승우 정지원 나이 차이가 실검 1위"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FC 바르셀로나 소속 축구선수 이승우는 1998년생으로 정지원 아나운서(1985년생)보다 13세 연하다.
이승우 정지원 아나운서는 27일 지난해 말 열린 홍명보 자선축구경기에서 깜짝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댄스 후 이승우는 정지원 아나운서에 볼 뽀뽀를 요구해 화제를 모았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이승우 선수를 오늘 처음 봤다. 사전에 이야기된 것이 아니어서 깜짝 놀랐다. 거절하면 민망할 것 같아 춤은 같이 췄는데 마지막 뽀뽀 세리머니는 악성 댓글이 무서워 하지 못했다”며 “이승우 선수가 끝나고 와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내가 몇 살인지 아냐고 물어보니 모른다고 하더라. 그래서 누나를 잊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승우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5~2016 UEFA 유스 챔피언스리그 16강전 덴마트 미트윌란을 상대로 결승골을 넣었다. 바르셀로나 후베닐A팀은 3-1로 승리했다.